프로젝트 구상을 하다 자기 전에 웹툰을 본 뒤에 베도에 갔더니 우연히 발견한 'DJ 카일 하우스'라는 웹툰을 발견하였다.

딱히 DJ에 크게 관심도 있는 것도 아니라 1화만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그림체가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스토리도 그렇게 막장으로 나가는 것도 아니라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과거편의 끝을 정확히 맺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게다가 이 작가분 영어를 잘하시는 것 같더라.

보다가 중간에 갑자기 영문으로 나와서 해석하면서 봤더니 알고보니 정신차려보니 초반에 봤던 ... 7화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보다가 C++ 이 나왔는데

얼마나 반가우던지 ㅋㅋㅋㅋㅋ



아마 작가분도 컴퓨터를 다뤄본 적이 있는 걸까?


근데 아마 깊게 하신 분은 아닌 것 같다...

아들과 C++을 한다니..

얼마나 마조히스트 가정인가...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나도 열심히해야겠구나 싶기도 함.

그 분보다는 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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